봄 피면 함께 등교 마치고 오던 좁은 길 서로 좋은 이야기 벗 되었던 학창 시절 벗 언제나 서로에게 좋은 친구였다네 그런 벗 어느 날 이단이라는 곳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소식 듣고 보니 나의 마음 너무 슬프구나! 학창 시절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던 벗 그런 벗에게 난, 아무런 도움 주지 못하네 간절한 마음 그곳에서 나오라는 말에 그냥 웃는다. 벗 생각하는 이내 마음 어찌 헤아리지 못할까? 벗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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