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간시선 326

144쪽/ 변형국판/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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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약력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당진리 출생
여주군청 환경보호과 근무
2009년 《문학공간》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시인연대 회원
시집으로 『서호西湖』



◦뒷글


신동호 시인이 금번에 상재하는 시집 『서호西湖』는 독자들이 위안의 즐거움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대체로 신동호 시인의 시는 자연을 통해서 삶의 일면을 무리 없이 표현하고 있다. 바로 자연의 일부로서의 인간 존재를 통해 삶의 본성을 유추해내고 있다.
―최광호 시인의 <서문> 중에서



◦차례


□서문│최광호
□시인의 말


제1부  서호

1월 초 눈 오는 밤
1월 밤
4월이 오면
3월은 가고
봄비는 강에 내리고
6월 어느 날
9월 바람과 비
가을 나그네
10월과 상강
남한강의 새벽
갈대가 혼자 외로워질 때
나이떡 해먹던 날
추색

내가 날려 버린 세월
계절
서호


제2부  불면의 봄

여름 편지
겨울나무
7월 여름밤의 찬가
여름살이
빗속에 젖어
추석
5월 이맘때
4월과 바람
간병인의 기도

입춘
찬서리
망향
겨울새
달 뜨는 집
불면의 봄
봄소식
샘에 흐르는 물


제3부  나의 일상

친정 나들이
6월 장미와 여인
봄에 떠나는 여인
잘 살아다오
우정
겨울에 떠난 사람
저녁 안개
가을이 오는 소리
12월
오신다더니
연가
나의 일상
낙엽일러라
그 사람
소녀에게
10월 강가에서
강변에 서서
어떤 밤
불안의 내막
근황
비 오는 밤의 편지
후회


제4부  신년 새해는

송년
신륵사
신년 새해는
먼 산 나무
보름달밤
4월은 회원의 달
병실에서
개천절
2008 겨울
겨울 허수아비
서낭당 할아버지
등대
초겨울 산사
동일
손수건
향념
외손자
DMZ 비가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