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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空間
2017년 3월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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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산다는 건
玄房 현영길
http://mhspace.co.kr/89658
2021.05.25
05:02:12 (*.142.85.130)
2642
잊고 산다는 건 / 玄房 현영길
구속의 은혜
육신의 몸 십자가
변함없는 사랑
시작 노트: 삶의 지쳐 넘어질 때
한 발자국 걸을 수 없는 좌절 때도
그분 원망하겠는가? 변함없는
구속의 사랑 앞에 어찌 그대
망설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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