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과 함께 걷던 추억/ 玄房 현영길



추억 파도 소리
함께 걸어온 마음 판 발자국
누구에게나 삶 파도 찾아온다.
기쁨 물결, 슬픔의 파도 노크할 때
우리네! 마음 기쁨, 슬픔 잔을 마신다.
누군가, 나에게 한 시간 밖에 살 수 없는
파도 노크한다면 난, 제일 먼저 임 앞에
무릎 꿇겠습니다. 두 손 모아 회계 눈물
임에게 올리겠습니다. 잠시 후, 감사
눈물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에게 고맙다고 할 것 같습니다.
두 자녀에게 너희로 인하여 행복했노라! 
이야기하겠습니다. 혹시, 상처 준 것
있다면, 용서 구할 것 같습니다. 그 후 감사의 
눈물 흘릴 것 같습니다. 또한, 나의 어머니께
아들로서 다하지 못한 효도 눈물을 올릴 것
같습니다. 언제나 기도로 함께 해주신 누님
목사님, 여동생 권사님, 남동생 전도사님께 감사
눈물 흘릴 것 같습니다. 특별히, 섬기는 담임목사님께 
감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사랑하는
벗들에게 인사를 하고 내 임이 계신 본향을
향해 그분 앞에 서겠습니다.



시작 노트: 우리네! 삶 대부분 이 땅 영원히
살 것 같이 살아간다.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은
죽음 앞에 서야 함 모르는 사람 있겠는가?
죽음 누구도 장담할 수 없음을 알지 못하는가?
임이 지금 부르신다면 가야 할 연약한 인간임을
알기까지 우리는 죽음 앞두고 깨닫게 된다.
이 땅 회계의 무릎이 얼마나 중요함을
임은 말씀을 통하여 가르쳐 주시고 계시는데,
우리는 잊고 살아가곤 한다. 그대
부자와 거짓 나사로 결말 들어보았는가?  
이 이야기는 소설이 아니라네! 누구나 언젠간
가야 할 저 영원한 본향 사모하며,
임을 바라보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