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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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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속 나
玄房 현영길
http://mhspace.co.kr/90024
2021.07.09
07:03:00 (*.142.85.144)
2657
어항속 나/玄房 현영길
지구 어항
비가 오는 날이면 난,
큰 어항 속!
시작 노트: 비가 오는 날 난, 지구라는
공간에 온 인류의 사람과 하루 시작한다.
둥근 지구 속 빗물이 어항 속
갇혀 있는 모습 보고 있는 것 같구나!
지구 아무리 크다 한들 그분 보시기에
작은 개미같이 보이는 저 본향
오늘따라 그분 사랑 노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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