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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空間
2017년 3월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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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눈물
玄房 현영길
http://mhspace.co.kr/88935
2020.11.14
04:21:33 (*.142.85.59)
3108
비에 젖은 눈물
기도 샘물
빗소리 내리고 있는데,
하늘의 눈물!
시작 노트: 기도의 샘물 마르고 있는데,
하늘의 눈물 하염없이 나의 뺨에 흐르고
당신을 향한 목마른 영혼 눈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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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길 시집.jpg (62.7KB)(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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