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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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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
玄房 현영길
http://mhspace.co.kr/88507
2020.08.27
15:10:00 (*.116.8.34)
3187
겸손/玄房 현영길
겸손 지식 자랑 아니라네
겸손 물질 자랑 아니라네
겸손 내가 죄인임을 깨닫는 것이라네
겸손 끝까지 자신 십자가 보혈 앞
늘 무릎 꿇은 것 이것 참, 겸손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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