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뒤안길에서/玄房 현영길

            
눈 떠보니
세상 신기하구나
걸음마 시작한 인생
지팡이 벗 되고 보니
인생이란? 터널, 같구나
밝은 빛, 어둠 지나고 나면
햇살 인생길 보이듯
인생 뒤안길 서고 보니 
그댄 알 수 있는가? 

 




시작 노트: 인생 뒤안길
똑같은 길 걷고 있는데
누구는 햇살 웃음꽃 피고
누군 앞이 보이지 않구나!
왜! 서로 삶 다를까?  
임의 사랑 받고 자란 꽃
열매 주렁주렁 열려 있는데
누구는 아무 열매 없구나!
무슨 이유일까?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