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한잔 커피 향 피우고 그대 버스정류장 배웅하던 곳 멀리 떠나는 버스 뒷모습에서 부부 인연 되어 살아온 날들 우리네! 긴 여정 발길 속 삶 벤치 앉아 생각 스쳐 갑니다. 밤 풍경 아름다운 별빛 뒷모습 웃고 울던 긴 시간 속 잠시 살아온 길 그분 은혜 발길 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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