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샘 제8동인집
변형국판/ 288쪽/ 9500원

 

현대를 살아가면서 생존을 위한 고난도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한 고통과 시련이 나를 성숙케 하는 쓰고, 짜고, 맵고, 달콤한 특효약인 것을 감지할 수 있는 생존법을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할 수 있는 의지가 성공의 열쇠인 것을 나는 또 한번 확신했습니다. 그런 성공의 결정체가 8번째 수필샘 동인지를 탄생시켰습니다.
올여름 무더위는 견디기 힘들 만큼 우리 모두가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옥고를 보내 주신 동인님들께 큰 박수 갈채를 보냅니다. 그런 동인들은 가을에 뿔을 간 사슴처럼 이미 향기로운 관을 쓰시고 계시기에….
 ―<발간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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