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은 곧 자연으로 회귀되고 그 자연은 김 시인의 시 속에 중요한 모티브로 자리 잡는다. 고향과 자연은 분리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 시인을 통해 더 확실하게 알게 되고 그 고향과 자연으로 이 시인은 자신의 사랑과 열정과 외로움 그리고 소실되는 꿈을 바탕으로 그리움을 간간이 토해 놓는다. -신달자 시인의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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