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세계. 아직 시의 세계라고 말하기에는 좁은 관문이지만, 그것이 나의 쉼이 되기도, 나의 대변이기도, 나의 상징이기도 하면서 또 나의 이력서 같아 조심스럽다. 내가 버릴 수도 포기할 수도 없는 선물이라서 선물 받는 자의 책임을 새삼 느낀다. 그래서 시인이라는 공인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기를, 부끄럽지 않게 정직하고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무게 있게 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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