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간 시선 256/ 변형국판 / 112쪽 / 9,000원
◦서평
전성경 시인은 이번 시편들에서 살아온 삶의 오솔길을 보여준다. 그 오솔길에는 꽃이 되고 싶었던 소망이 있고 꿈으로 빛나는 이상에의 지향에 몰입하는 땀 같은 성실도 있었다. 그것은 전통 여인으로서의 심성이나 정서에 연결되면서 하나의 가족 내지 가정이라는 단위에서 볼 때 성공한 결과를 드러내 보인 것으로 읽힌다.
─강희근 시인의 <서평> 중에서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별들의 축제
샛별
전령傳令
해후
내 유년의 텃밭
별들의 축제
장맛비
무지개
오솔길
바다로 가고 싶다
귀화 식물
긴 겨울밤
메아리
구름 나그네
제2부 황혼의 연가
내 영혼의 노래여
용서
가난한 사람
성숙
황혼의 연가
목련꽃
순례자
꽃나비
가슴에 보석 하나
윤회
저 먼 하늘
의암
향일암 화재
소망
제3부 사부곡
그리움·1
그리움·2
고독
남편의 목소리
사부곡
쓸모없는 존재
인생
나의 삶
종갓집 어린 색시
별 같은 자식들
그리운 목소리
요양원
구름에 대한 명상
선물
고마운 옹달샘
제4부 아름다운 귀향
궁도
섬진강
내 고향 진주
삼일절
6·25전쟁
완사천
희망찬 사남면
아름다운 귀향
영원한 귀향
청송靑松 아호
푸른 꿈
그리운 내 고향
동창회
마산 대우백화점
마산 어시장
□서평|강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