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간 시선 291
144쪽/변형국판/값 10,000원
◦저자 약력
경북 경주 출생
국립부산사범대학 음악과 졸업
교직 생활
월간 《문학공간》(시)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연대 회원
시집 『생각하는 갈대』
기행수필집 『길 없는 길을 찾아서』1, 2권
◦서평
손진명 시인의 시들은 주로 시인의 주관적인 정서를 통해 인간과 자연을 인식하는 공간으로서 작용하고 있으며, 서정시가 지니는 본래적인 시의 문법에 충실하게 기초하고 있다. 말하자면 시인이 의식한 환경과 시적 자아가 서로 내통되는 일체감 속에서 미적 형성이 구축되고, 그것이 세상과 시인의 내면세계로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다.
―최광호 시인의 <서문>중에서
◦차례
□서문│최광호
□시인의 말
제1부 자연과 벗이 되어
산딸기
휘파람새
운무
할미꽃
봄이 오는 소리
가을의 여인
청산에 살리라
되돌아본 삶
새 소망
매화
난초
새벽 등산길
영생의 목마름
빈 무덤
앉은뱅이꽃
탄생
복수꽃
탄광촌
환경미화원
가거도
대웅전
제2부 배낭 여행
노아의 바다
삶을 줍는 아가씨
산길·1
산길·2
고향의 노래
향수
영생의 길
남초의 호수
산장의 개
민들레 꽃씨가 되어
이별의 꽃
영혼의 밤
종알거리는 햇빛
술이 나를 붙잡고
별들의 세상
슬픈 영혼이여
제3부 계절의 변주곡
계절의 변주곡
순환의 길
가을·1
가을·2
줄장미·1
줄장미·2
겨울의 영광
눈꽃송이·1
눈꽃송이·2
눈꽃송이·3
봄은 가랑잎에서
사월의 노래
목 타는 풀꽃
은행알
백일홍
코스모스
제4부 자화상
귀가 먼 성탄
쌍무덤
그럼, 엄마는요
나의 비가悲歌
순례의 길
몇 조각 달빛을 풀어놓고
망향望鄕
기도
묵주알
바다
어머님은 영원한 고향
어머님과 에밀레종
성묘省墓
따뜻한 고향 길
착한 종, 손[手]
착한 종, 발[足]
착한 종, 눈[眼]
착한 종, 귀[耳]
착한 종, 입[口]
착한 종, 코[鼻]
반비례
벤치에 뜬 달
우체통·1
우체통·2
아내의 변辯
천상의 꽃봉오리
백합꽃 한 송이
자화상
과욕은 우환을 낳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