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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쓴이
공지 풍종백호(風從白虎) file
운영자
1154292 2010-01-16
공지 법고창신(法古創新) file
동암 (운영자)
1175600 2009-01-24
73 조덕혜 그댄 어찌 알으리요? 2 file
月香
43793 2009-01-18
그댄 어찌 알으리요/조덕혜 낮에 뜬 하얀 반달처럼 헬-쑥해진 얼굴위로 그리움 너머 하염없이 솟구치는 눈물이 달리는 차창 밖으로 흩날립니다. 미어지는 그리움 뚝뚝 떨구는 공허에 무심한 바람도 부여안고 우는 소릴...  
72 이근모 길 위에 길을 찾아서
홀뫼
44224 2011-11-17
길 위에 길을 찾아서 홀뫼 이근모 가는 길 앞에서 갈 수가 없고 보이는 길을 딛고 보이지 않는 길을 바라보네 거미줄처럼 얽어놓은 길은 안개 속 길이 되어 늘 길속에 갇혀 길 찾아 헤매네 아는 길 위에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  
71 이근모 스쳐가는 고향
홀뫼
44447 2011-11-28
스쳐가는 고향 홀뫼 이근모 내달리는 차창 가에서 우리들이 태어나고 자랐던 어귀마다 동네마다 손을 흔들어주며 스쳐가는 고향을 생각 합니다 내달리는 차창 가에 그리운 고향의 풍경들이 지나갑니다 한결같은 풍경들이 자리 잡고 있...  
70 이근모 가을 결혼
홀뫼
44801 2010-10-17
가을 결혼 홀뫼 이근모 쪽빛 하늘은 신랑 족빛 바다는 신부 정갈하고 청순하게 가을을 닮은 신혼이여 하늘엔 뭉게구름 바다엔 흰 파도 백사장 하얀 띠가 깍지 손 되어 백년가약을 묶어줄 때 맞잡은 손 드레스를 끌며 열매 ...  
69 조덕혜 그리운 숭례문이여! 1 file
月香
44921 2011-02-10
그리운 숭례문이여 月香조덕혜 빨간 눈물 토하며 이 민족의 설움 안고 그렇게, 그렇게 가셨구려. 이 땅, 어디서 다시 보리니까 온갖 시련 픙파에도 다소곳이 지켜온 민족의 자존심 대한민국 국보 1호 숭례문이여! 후일, 그 ...  
68 이근모 연평도 겨울안개
홀뫼
45557 2010-12-20
연평도 겨울안개 홀뫼 이 근 모 2010년 겨울안개는 더욱 어둡다 연평도가 폭격 받아 죽고 불타고 통일은 짙은 안개 속 싸여있다 물 건너 안개 속은 해안포 화약고 물 건너 안개 속에 통일은 물 건너 가버리곤 한다 한반도를 둘러싼 강...  
67 이근모 사려니 숲길
홀뫼
45653 2011-10-30
사려니 숲길 홀뫼 이근모 소나무와 잡목림이 어우러진 숲길 끝없이 펼쳐진 삼나무 군데군데 모여 있는 앉은뱅이 시누대밭 늙은 고목과 돌멩이들이 온몸에 이끼 옷을 가득입고 원시림 몸빛을 보여주고 제주해녀 숨비소리가 호호 천년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