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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空間
2017년 3월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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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길
玄房 현영길
http://mhspace.co.kr/89783
2021.05.30
05:18:28 (*.142.85.130)
2768
새벽 길/玄房 현영길
고요한 바람길
산 넘어 새벽노을
가로등 촛불 되네!
시작 노트: 새벽 회사 출근길
가로등 불빛 멀리서 들리는 새벽노을
사라지면, 바람 흔들리는 가로등
언젠간 그 길 멈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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