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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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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엔 비
玄房 현영길
http://mhspace.co.kr/89636
2021.05.23
05:21:11 (*.142.85.130)
3345
유리창엔 비/玄房 현영길
봄비 젖은 유리창 눈물 흐르네
누굴 위해 저렇게 서럽게 우는가?
빗물 강물 되듯 그분 사랑 어찌 다
이 죄인 헤아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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