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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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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 들꽃처럼 핀다
玄房 현영길
http://mhspace.co.kr/89333
2020.12.27
04:52:48 (*.142.84.204)
2964
겸손은 들꽃처럼 핀다.
육 웃고
겸손 영 살며
겸손 마음 꽃피네!
시작 노트: 겸손은 내가 죽고 그가
살 때 꽃이 핀다. 내가 살아 움직이면
그가 죽고, 그가 살아 움직이면 내가
사는 것이 겸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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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길 시집.jpg (62.7KB)(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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