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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空間
2017년 3월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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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玄房 현영길
http://mhspace.co.kr/89062
2020.11.27
03:53:05 (*.142.85.59)
3691
눈물
빗물 길
걸어온 발자국 길
보이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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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길 시집.jpg (62.7KB)(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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