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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空間
2017년 3월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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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玄房 현영길
http://mhspace.co.kr/88567
2020.09.08
04:21:43 (*.101.94.21)
3580
울보/玄房 현영길
봄 오는 소리에!
이내 몸 눈물 흘리고 있구나!
모가 그리 서러운지!
봄도 울고 있구나!
봄 기다리는 내 심장은 뛰고 있는데!
마음은 울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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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길 시집.jpg (62.7KB)(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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