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간 시선 279

신국판/144쪽/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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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약력

호 늘봄

경북 김천 출생

김천고등학교 졸업

홍익대학 법과 졸업

중앙대학교 대학원 졸업(법학석사)

한신대학교 대학원 졸업(신학박사)

전국신학대학협의회 감사(15년) 역임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북부노회 원로목사

강북구 《동북신문》에 450회 이상 등재

서울시 강북구의회 제2대 의장 역임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시우회> 회원

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시인연대 회원

시집 『신의 잣대』, 『지금 여기가 낙원인데』, 『날마다 기적일세』

 

◦뒷글

모든 것의 엄마는 존재를 초월한 무無이다. 사랑의 열매는 평화이라. 평화의 본질은 평등이요. 평등의 끝은 하나이다. 그래서 태극이 무극이라 통틀어서 신神이라 한다. 여기에서 인간의 할 일은 하나의 진리와 양심 안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창의적 행위다.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기쁨에 사로잡혀 결과를 초월한다. 이것을 한국에서는 신명이라 한다.

신명은 흥분과 함께하여 한 우주 속에서 신과 함께 항상 봄이다.

―<시인의 말> 중에서

 

◦차례

□시인의 말

사람이 된 신神

인생

인생 팔십의 조건

4·19공원 묘지

나의 간증干證

치매

이판사판

잠·1

잠·2

아버지의 기침 소리

이름이 없는 시대

화병禍病

혁명

위대한 부자

합창合唱

홍수

몰입

구름

탑塔돌이

고해告解

가뭄

풋고추

석가와 예수

비밀 문서

소낙비

장맛비

뉴스

봄비 그리고 봄볕

선입견

봉鳳

빚쟁이

살煞풀이

패싸움

나그네

능수버들

충동衝動질

원圓

덕분에

단심丹心

고행苦行

공부

시간 속의 씨알

입과 손 사이

장애인

생일

박수拍手

공갈탄

과학科學

하품

고독사孤獨死

하루를 살아도

일인이역(1人2役)

모르고 산다

사별死別

태초

산도라지 꽃

영혼의 존귀

묵시默示

김밥 시대

비빔밥

중립국 스위스

검사장과 대통령

왕따에 대하여

장수 비결

소금

외로움에 대하여

기다림

금강석金剛石

회충

지구별과 사람

예찬禮讚

거름

수레바퀴

노처녀의 나들이

아이고 배야!

무아無我

한반도의 신神

역류逆流

천사에게 보내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