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샘 제13동인집

변형국판/188쪽/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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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수필을 통한 독자와의 만남은 작가의 진솔한 경험과 상처를 들여다보게 하며 이에 위로받고 쉬어 갈 수 있는 사색의 공간이 됩니다. 이와 같이 한 편의 수필은 지친 삶의 얼룩을 지우고 상처를 용서하고 보듬는 자기 극복의 계기가 됩니다.

동인님들이 기워 놓은 『색동 조각보』가 읽는 이로 하여금 아름다운 동행이라면 행복하겠습니다

―<발간사> 중에서

◦차례

□발간사

 

최덕희

가족과의 단란한 한때를

또 하나의 인연

 

조병서

오직 한 번뿐인 삶

과욕이 신세를 망친다

내가 살고 싶은 곳

 

전종숙

손자의 ‘한글 문맹 유감’

세계 속의 무궁화

종교의 매체

 

임정숙

귀향

모과꽃

그 열흘간의 정(情)

 

이음전

영화―7번 방의 선물

아무도 앉지 않으면 어쩌지

너무 떨렸어

 

유인종

나의 영원한 동반자

손자의 던띠건

눈 오는 날에 쓰는 소설

 

서금복

작가와 작품의 몫

금반지와 손수건

그 남자의 이사

박찬홍

박정희 대통령 기념 도서관을 둘러보고

제비를 보며

경제림(經濟林)을 심고 가꾸자

박재윤

뜨락에 서서

산촌에 살리라

정자골 옛 지실에서

민화자

크면서 제풀에 알아지는 지혜―오두막 일기·1

크면서 제풀에 알아지는 지혜―오두막 일기·2

한 울타리 안에 피는 꽃

모춘자

장애견과 동거

김인자

2% 부족한 예절 채우기

불안한 우먼 파워

땅 위의 보살들

김영택

들꽃의 진화

죄와 벌의 논쟁

봄맞이 망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