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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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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玄房 현영길
http://mhspace.co.kr/88468
2020.08.22
06:57:34 (*.101.94.21)
3250
숨바꼭질
玄房 현영길
눈 속 숨은 눈사람
아무리 찾아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의 발자국 보이지 않고 하얀 눈만 쌓이네
눈 그친 태양 진짜 찾을 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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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길 시집.jpg (62.7KB)(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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