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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것과 떠나버린 것
글 : 박동수
애타게 부르짖음과
간절하게
기다림은
잃어버린 것들
아무리 생각하고 싶어도
슬픈 것은
언젠가 떠나 가버린
잊어진 것들
잃어진 것도
잊어진 것도
돌아서서 올 수 있다면
그 속내는
깊은 사랑인 것을
(눅 : 15)
20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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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6 20:37:26 (*.13.225.17)
느낌이 오는 글입니다. 돌아보면 후회스런 일들이 엄청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