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빈자리/玄房 현영길임 보고 봐밤잠 지새웠습니다.하늘도 울고, 바람도 울고 당신이 걸었던 언덕길임 떠난 빈자리 길모퉁이부활 아침맞이 합니다. 잠잠히 마음 추슬러 모두 잠든 새벽임은찾아오셨습니다.부활 아침에.
시작 노트: 임이 떠난 자리서성이든 발길 멈추던 마음영혼 울림 임이 떠난 빈자리너무나 컸습니다. 마음 창가부활의 아침을 맞이합니다.당신 계시기에 이 아침마음 조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