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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空間
2017년 3월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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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없다
현영길 작가
http://mhspace.co.kr/92250
2024.04.03
21:01:54 (*.217.51.168)
1128
내일은 없다/玄房 현영길
시한부 인생길
언젠간 떠나야 할 여행
내일이 존재하는 이유
살아있다는 증거 아닌가?
청춘 말하는 나이인가?
지팡이 세월 나이인가?
그 누구도 내일 없다.
내일 존재하는 이유
묻는다면, 아직 기회
있다는 것 아닌가?
시작 노트: 잠자는 영혼
누구나 떠나야 할 나그네! 길
내일을 존재한다는 이유 바로
임을 만날 수 있다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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