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게 물든 꽃 내임 오시는 그 길 아름다운 꽃으로 치장하고 기다리는 신부 마음 헤아려주소서. 세월이 아무리 빨리 간다고 해도 오시는 임의 마음 어찌 잊을 수 있는가? 세상 그 어떠한 세월의 향기가 임의 사랑 비교가 되겠는가? 서서히 물들려는 노을 앞 세월아 너만 가거라.
시작 노트: 세월 향기 모습 변화하게 되는가? 삶의 아름다운 걸었던 그 길 세월이 흘러야 내임 오시기에 기다리는 신부의 마음 헤아려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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