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고 싶지 않은 환상을 보네

                             玄房 현영길


내 임 계신 곳
시원한 파도 물결 춤추며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시냇물 
아름다움 치장한 예쁜 꽃 방긋 
누구나 한번 꿈꾸는 내 임 계신 그곳
욕심 사라지고, 사랑 많이 넘치는 그곳
속삭이는 새 노랫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임 발자국 영원한 그곳
깨어나고 싶지 않은 아버지 나라
당신을 오늘도 기다립니다.
내 임 계신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