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玄房 현영길

수많은 사람 노크하네!
자신 꿈, 희망 싫고 달려간다.
들어가기는 쉬우나 나가기 결코 
쉽지 않은 그곳 졸업하시는 
선배님 모습 보고 듣고 할 때 
언제 난, 학사모 쓰나 존경스럽고 
부럽던 시절 어느새 한 갑 바라보는 
나이 되고 보니 긴 여정 속 강의 
도전하다 때론 포기하고 다시 도전
그 많은 시간 들어가 보니 은사님 
예쁘게 바 주신 덕이었구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 글 올립니다. 
노크 시간 너무도 긴 여정이었다네!
그 긴 여정 속 늘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분 계셨다면 그대 믿겠는가?
그분 온 인류 왕이신 나의 아버지시라네! 
그 고마움 마음 글 다 담기가 버겁구나!
그분 앞 이 학사모 올려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