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무상함이여

            詩 / 玄房 현영길

 

뜨개질 모자
자동차 바퀴 동행
문 앞 노크!

 

시작 노트: 침에는 띄게 질이 좋다 하여
실을 사드렸습니다. 파랑 실에서 예쁜 모자가
탄생했다. 어머님께서는 밤을 새워가시며
뜨개질하셨다고 한다. 이것이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님의 마음인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모자
어디서 이런 모자를 만날 수 있을까? 팔순 되신지
어머님 사랑의 마음 이 마음을 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