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간 시선 229  / 변형국판 / 128페이지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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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순 시인은 난해하게 시를 쓰는 시인이 아니기에 그의 시는 가슴으로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의 시 내면에는 시적 대상에 대한 깊은 사유와 성찰의식이 있고 인간성 상실의 삶 속에 따스한 인간애에 대한 시인의 의지가 담겨 있어 감동스럽다.

─최광호 시인의 <서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