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생각하고 그리고 그 글들을 다듬고 깎아 가면서 또 인지하며 사량思量하며 한 개인이 그[自我]의 인생 철학을 담는 그릇[作品]을 만들어 낸다고 하는 것은 그것이 바로 자신의 삶이며 인생의 길이기 때문이리라.(중략) 더욱이나 자신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어 나아가는데 한 계기와 출발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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