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이 하늘 바라 봄/玄房 현영길


하늘 나는 새
어디서 와서 이곳 왔는가?
하늘 지붕 삼아 날아오르는 너 
높이 오를수록 넌 작아지는구나!
하늘 높고 넓은 세상 향한 날갯짓
푸른 하늘 나는 나를 그려본다
생각 마음은 놓고 활기찬데
점점 적어지는 나이 어찌할 수
없나 보다. 꿈,  희망 날개는
점점 작아져 보이지 않는 것
욕심 한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