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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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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고 싶었다
玄房 현영길
http://mhspace.co.kr/88829
2020.10.28
05:29:45 (*.142.85.59)
3059
바람이고 싶었다/玄房 현영길
하루 일가 마치고
지친 그대에게 바람 줄수 있는
사람이고 싶었다.
그대 기뻐하는 미소
볼수만 있다면 난, 작은
바람이고 싶었다.
이 게시물을...
현영길 시집.jpg (62.7KB)(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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